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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 평양서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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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20 20:54:15
한국 선수 38명 파견
중국 불참으로 메달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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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북측 평양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이 19일 숙소인 양각도 국제호텔에서 첫 훈련을 하기위해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9.10.19. photo@newsis.com

【평양(북한)=공동취재단】문성대 기자 = 유소년·주니어 역사(力士)들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가 20일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전에 돌입했다.

아시아 총 15개국에서 온 17세 이하(유소년) 97명, 20세 이하(주니어) 120명의 젊은 역사들이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체급별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순위에 따라 2020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 점수가 부여되는 대회라 선수들의 열전이 예상된다.

약 1500명 정도가 입장가능한 경기장에 참가 선수단 및 평양 시민 1000여명이 자리를 채웠다. 15개 참가국명을 적은 팻말이 경기장 무대에 입장하면서 개회식이 시작됐다. 한국 팻말은 영문국호 약자 알파벳 순으로 7번째로 등장했는데, 태극기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 영문국호 약자(KOR)가 적혀있었다. 6년 전인 2013년 9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렸던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역도선수권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단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달고 개막식에 등장한 바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많은 38명의 선수를 내보냈다. 아시아 역도 강국인 중국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한국 선수들의 메달 획득 가능성이 더 커졌다.

이번 대회는 각 체급별 인상 및 용상, 합계 등 3개 부문에 모두 순위를 매기고 메달을 수여한다. 다만 국기 계양 및 국가 연주는 합계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에 한해서만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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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019 아시아역도연맹 총회가 열린 20일 오전 평양 서산호텔에서 모함메드 하산 잘루드(앞줄 오른쪽 여섯번째부터) 국제역도연맹 사무총장,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김광덕(앞줄 오른쪽) 조선력기협회 서기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20.

 photo@newsis.com

한편 이날 대회 개막 전 아시아역도연맹(AWF)은 평양 서산호텔에서 2019년도 총회를 열었다. 20개국이 참가한 이번 총회에서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등 남측 역도 관계자들과 방문일 대회 조직위원회 국장 등 북측 관계자들도 환담했다.

총회에서는 내년 2월 열리는 2020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선수권 대회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하는 안건 등에 대해 합의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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