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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45.0%…조국 사퇴 후 지지율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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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21 08:26:48
긍정평가 3.6%p 오른 45.0%…3주 만에 반등
부정평가 3.8%p 내린 52.3%…긍부정 격차 7.3%p
조국 사퇴 후 진보 결집하고 중도 지지 회복세
진보층 74.1→76.5%, 중도층 33.5→38.8%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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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10월 3주차 주간 집계(14~18일)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45.0%(매우 잘함 28.9%, 잘하는 편 16.1%)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포인트 내린 52.3%(매우 잘못함 42.3%, 잘못하는 편 10.0%)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증가한 2.7%로 집계됐다. 2019.10.21.(출처 : 리얼미터)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10월 3주차 주간 집계(14~18일)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45.0%(매우 잘함 28.9%, 잘하는 편 16.1%)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조 전 장관을 둘러싼 논란으로 9월 넷째주 47.3%에서 10월 첫째주 44.4%, 10월 둘째주 41.4%로 급락세를 나타내다 3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포인트 내린 52.3%(매우 잘못함 42.3%, 잘못하는 편 10.0%)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14.7%포인트에서 한 자릿수인 7.3%포인트로 좁혀졌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증가한 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9월 넷째주 50.2%에서 10월 첫째주 52.3%, 10월 둘째주 56.1%로 급등세를 나타내다 50% 초반대로 내려왔다.

리얼미터는 조 전 장관의 사퇴 이후 현 정부를 지지하는 진보층은 결집하고 조 전 장관 임명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던 중도층의 지지세는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진보층 지지율은 74.1%에서 76.5%로 상승했다. 중도층에서는 지지율이 33.5%에서 38.8%로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64.1%에서 58.9%로 하락했다. 보수층 지지율은 18.6%에서 17.5%로 더 떨어졌지만 부정평가도 82.0%에서 80.9%로 함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연령대별로 보면 ▲대구·경북(25.8%→32.4%, 부정평가 65.7%) ▲대전·세종·충청(34.9%→40.4%, 부정평가 57.3%) ▲광주·전라(66.5%→70.7%, 부정평가 28.0%) ▲경기·인천(45.6%→49.8%, 부정평가 46.4%) ▲서울(40.2%→41.9%, 부정평가 55.4%), ▲30대(47.5%→56.4%, 부정평가 40.0%) ▲50대(36.1%→40.8%, 부정평가 57.7%) ▲40대(56.1%→59.4%, 부정평가 38.5%) ▲20대(41.9%→43.9%, 부정평가 50.9%) 등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35.0%→33.2%, 부정평가 63.8%)에서는 지지율이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4만5064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05명이 응답을 완료해 5.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포인트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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