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경제일반

이베스트證 "CJ CGV, 유동성 리스크 걷히기 직전…매수의견 유지"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9-10-21 08:52:52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CJ CGV(079160)에 대해 해외법인 지분매각을 통한 유동성 리스크 해소 가능성을 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오후 거래소는 CJ CGV에 대해 해외법인 지분매각설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같은 건으로 언론 보도는 상반기부터 수차례 있어왔지만 조회공시 요구가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회공시 답변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딜이 임박한 정황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지분매각 대금은 거의 즉각적으로 차입금 상환에 쓰여질 계획으로 3800억원 가정시 부채비율은 70∼80%포인트 가량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동남아 3국 영업가치로 1조5000억원을 인정받는 것에 해당해 매각 후 동사의 SPC 지분율을 60∼65%로 가정시(당사 추정) 동남아 영업가치만 프리(Pre) IPO 기준으로 약 1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현 상황에서 터키를 차치하더라도 캐시카우의 한국 영업가치를 더해 보면 동사의 현재 시가총액 7400억원은 극도의 저평가를 뜻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투심 저하의 최대 원인이었던 유동성 리스크가 걷히기 일보직전"이라며 "4분기 중국발 초강력 실적 모멘텀과 인도네시아 중심 동남아발 중장기 고성장 스토리가 재점화되는 구간의 초입이라는 판단"이라고 제시했다.


pjk76@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경제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