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실습선 새해림호서 '산학협력 활성화 선상포럼' 개최
【전북=뉴시스】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선상 포럼은 군산대 해양실습선인 새해림호선상에서 2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도모 등을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이 포럼은 군산대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유관자 등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에는 군산대 교직원과 산학협력 관계자, 가족회사 관계자 및 기업체 임원, 전북도 및 군산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윤이상 평화재단 신계륜 이사장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경제 반영',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의 '지역 미래 산업 전망 및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또 인문학 특강과 함께 선상 낚시체험, 고군산군도 탐방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김영철 산학협력단장은 "선상 포럼은 전북지역 유관기관 및 가족회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중심대학으로서의 튼실한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선상포럼을 통해 기업과 대학, 지자체 및 지역 주요 기관과의 유대관계를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들도 논의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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