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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울릉군 홍보대사 됐다···아버지의 고향

등록 2019.10.21 16: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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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울릉군 홍보대사 됐다···아버지의 고향


【울릉=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릉군이 21일 오후 군청에서 개그맨 겸 MC 박수홍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씨는 1991년 KBS 대학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래 SBS '일요일이 좋다', SBS '야심만만', MBC '해피타임'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에는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부친의 고향인 울릉도를 부친과 함께 여행하며 울릉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씨는 앞으로 울릉군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각종 축제·행사 등에 참여해 친환경 생태섬 울릉도·독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박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아버지의 고향인 울릉도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울릉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박수홍씨가 울릉군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버지의 고향인 울릉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울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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