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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진교 태양광발전설비 ESS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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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22 08:32:29
4억원 상당 재산피해...인명피해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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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경남 하동군 진교면 태양광발전설비 ESS(에너지 저장장치)에서 21일 오후 4시 14분께 과부화 등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하동소방서 제공) 2019.10.22. kyk@newsis.com
【하동=뉴시스】김윤관 기자 = 21일 오후 4시 14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태양광발전설비 ESS(에너지저장장치)에서 과부화 등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현장에서 300m 떨어진 논에서 작업하던 주민이 태양광발전설비에서 폭발음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께 큰 불길을 잡았다.  완전진화까지는 5시간 40여 분이 걸렸다.

ESS실 내부에 있는 리튬배터리의 경우 물을 뿌리면 폭발할 우려가 있어 소방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발생으로 ESS실 28㎡와 태양광 모듈, 인버터 등이 불타 4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인데 잇따른 불로 지난 6월 정부가 안전대책을 발표했으나 화재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2017년 8월 전북 고창 ESS 설비에서 불이 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0건이 넘는 ESS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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