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항암제 공동 연구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대
이번 계약을 통해 DGIST는 항암제 신약후보 물질을 도출하고, 안국약품은 전임상, 임상 및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한다.
DGIST의 예경무 교수는 “세포 수준에서 활성을 갖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기존 방법에 비해 효과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대·강화해 퍼스트 인 클래스 항암 신약 개발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국약품은 작년 말 호주 임상 1상시험을 승인받은 프로젝트를 비롯, 2020년 미국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추가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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