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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주서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 시작

등록 2019.10.22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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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LNG복합발전소서 기념행사 개최

【서울=뉴시스】22일 한국중부발전은 제주 삼양동 제주발전본부에서 제주LNG복합발전 연료전환공사 최초 계통병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장성우 제주발전본부장.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서울=뉴시스】22일 한국중부발전은 제주 삼양동 제주발전본부에서 제주LNG복합발전 연료전환공사 최초 계통병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장성우 제주발전본부장.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국중부발전은 제주 삼양동 제주발전본부에서 제주LNG복합발전소 연료전환공사 최초 계통병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LNG복합 발전사업은 제주지역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자립을 위해 추진됐다.

발전소는 지난해 준공됐지만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 일정 문제로 그간 경유를 연료로 사용해왔다. 앞으로는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력을 생산함으로서 초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제주LNG 복합발전소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과 에너지전환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고 청정성과 공공성을 갖춘 친환경 명품 발전소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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