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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에 담긴 세상"…대구미술관 '악동 뮤지엄' 전시

등록 2019.10.23 13: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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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12월29일까지 '악동 뮤지엄'을 전시한다. 2019.10.23. (사진=대구미술관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12월29일까지 '악동 뮤지엄'을 전시한다. 2019.10.23. (사진=대구미술관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어린이가 바라본 세상을 화폭에 담은 특별한 전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미술관은 12월29일까지 '악동 뮤지엄'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악동 뮤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교육형 전시다.

이 전시에는 어린이 작가 16명이 참여했다. 권동현, 안수현, 오수민, 장혜정, 황종현 등이 대표적이다.

영국 런던 슬레이드스쿨오브파인아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대구 출신의 류현민(41) 작가도 전시에 참여했다.

류 작가는 14주 동안 어린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이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미술정보센터와 휴게실을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대구미술관의 설명이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 전시는 잊고 지냈던 유년 시절을 돌아보게 하고 어린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을 느껴볼 기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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