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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안 쓰는 장례식장'…전북대병원 등 4곳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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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23 14: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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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전주시, (사)자원순환사회연대는 23일 전주 시내 4곳 장례식장과 '1회 용품 안 쓰는 장례식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9.10.23.(사진=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와 전주시, (사)자원순환사회연대는 23일 전주 시내 4곳 장례식장과 '1회 용품 안 쓰는 장례식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예수병원 장례식장, 현대 장례식장과 효자장례식장이 참여했다.

환경부와 자원순환사회연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장례식장 1곳당 연간 밥·국그릇은 72만개, 접시류는 144만개 사용, 접시류 사용량만 연간 2억1600만개로 일회용 합성수지 접시 20%가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지회는 지난 8월 전주 시내 10개 장례식장에 대한 실태조사와 소비자 300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장례식장에서의 일회용 사용 문제점을 인식했다.

이후 지방의회, 지자체, 장례식장,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일회용 안 쓰는 장례식장 만들기 토론회, 전북도 자원순환조례제정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전북지회 김보금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에 1회용품 안 쓰는 장례 문화가 자발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비자 시민 교육과 홍보·모니터링 등을 통해 1회용품 안 쓰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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