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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생활예술 축제 '제2회 강서는 뭉클뭉클' 개최

등록 2019.10.25 1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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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부 동아리 등 42개 동아리 참여

【서울=뉴시스】 강서는 뭉클뭉클 축제. 2019.10.25. (포스터=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는 뭉클뭉클 축제. 2019.10.25. (포스터=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구 내 다양한 동아리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강서생활예술축제 '강서는 뭉클뭉클'을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강서는 뭉클뭉클'은 지역생활예술 동아리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다.

구는 이번 축제를 위해 4월부터 생활 예술 동아리를 추가 발굴했다. 131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축제 참가신청을 받았고 올해 축제에는 42개 동아리 390여명이 참가한다.
 
미즈메디 병원 직원들이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펼치는 미즈메디 앙상블, 창작 인형 만들기 취미 동아리 도란도란, 18년 전 문화센터 도예반에서 만나 꾸준히 도예 작품 활동을 펼치는 바리미 등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공예, 회화 동아리 활동결과물인 168점이 강서문화원에 전시된다. 공연 동아리들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공연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동아리를 발굴하며 지역 내 직장인 동아리들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생활문화예술이 꽃 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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