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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시장 '새단장 FESTA' 행사 개최

등록 2019.10.28 1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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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자갈치시장 새단장 FESTA 행사'를 28일 자갈치시장 친수공간에서 개최했다.

자갈치시장은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시장으로 1924년 설립, 1970년 어패류종합시장을 신축, 1972년에 시장이 등록되었으며, 현재 3577㎡ 면적에 355개의 점포가 있으며, 활어, 건어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자갈치시장은 ’10년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2012~13년 시설현대화작업 등을 거쳐 ’16년도에 글로벌 명품시장사업에 선정되었고,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3년간 사업을 맡아 진행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광장형 공개공지 조성, 온라인 쇼핑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 시세알림이 서비스 구축, 상권활성화 연구진 운영, 자갈치시장 내․외부 간판, 사인물 정리 등이 있으며, 위 사업으로 자갈치시장은 방문객 수가 약 50% 정도 상승하고, 시장 이미지도 크게 개선됐다.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소통, 개성, 활기 넘치는 자갈치시장으로 변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부산디자인진흥원과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부산중기청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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