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 국제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 개막
우송대 국제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 참가자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비즈니스리더를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33개국 24개팀 106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29일 특강과 팀스터디로 토론의 기초를 설계한 후 30일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를 선발하고 31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팀들은 삼성 리워즈 프로그램의 새 시장획득과 기존 고객 유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솔브릿지국제경영대 교수진과 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질의 응답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삼성 리워즈 프로그램의 실제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안하는 팀이 우승한다.
존 엔디컷 총장은 "각국 참가자들이 서로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기업의 실제 사례를 분석해보면서 경영학도로서 학문적 성취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리더가 지녀야할 마인드와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처음 열린뒤 매년 참가 국가와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의 대표적인 국제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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