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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 국제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 개막

등록 2019.10.28 16: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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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국제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 참가자들

우송대 국제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 참가자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28일 교내에서 아시아 및 유럽 대학생들을 초청, '국제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International Business Plan Competition-IBPC)'를 개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비즈니스리더를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33개국 24개팀 106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29일 특강과 팀스터디로 토론의 기초를 설계한 후 30일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를 선발하고 31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팀들은 삼성 리워즈 프로그램의 새 시장획득과 기존 고객 유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솔브릿지국제경영대 교수진과 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질의 응답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삼성 리워즈 프로그램의 실제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안하는 팀이 우승한다.

존 엔디컷 총장은 "각국 참가자들이 서로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기업의 실제 사례를 분석해보면서 경영학도로서 학문적 성취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리더가 지녀야할 마인드와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처음 열린뒤 매년 참가 국가와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의 대표적인 국제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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