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서대, K-Move 스쿨 2개 과정 추가···4년제 대학 중 최다

등록 2019.10.29 12:35: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하반기 해외취업연수사업'(K-무브 스쿨) 중 2개 과정 시행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추가로 선정된 과정은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양성과정 등 2개 과정(40명)이다.

동서대는 상반기 미국 산업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 미국 IT엔지니어 양성과정, 일본 IT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에 선정된데 이어 추가로 2개 과정을 운영하게 돼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대 규모의 K-무브스쿨을 운영하게 됐다.

동서대는 K-무브스쿨을 통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39명을 교육시켜 해외에 보내 글로벌 무대에서 실무를 익히도록 했다.

대학은 이러한 해외인턴 및 해외취업에 실적을 쌓은 공로로 2013년 교육부장관상, 2015년 노동부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곽준식 동서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동서대는 진로교육, 국내외 취·창업교육, 청년고용정책 홍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해외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맞춤형 전문교육을 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에 우리 학생들을 보내 해외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