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농협 전국 첫 '로컬푸드 통합센터' 개장

등록 2019.10.29 15:35: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김기진=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 개장식. 2019.10.29. (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 개장식. 2019.10.29. (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9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경남농협 1층에서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경상남도, 창원시, aT 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내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13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김병원 회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는 지역 영세소농의 소득증대와 함께 대도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창원시와 농협이 각각 재원을 부담해 추진한 대도시 직매장 전국 1호점이다. 통합센터 개장에는 총 6억원이 소요됐다.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는 경남지역 22곳에서 운영중인 로컬푸드 직매장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우수농산물과 가공품 교류, 출하농업인 통합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김기진=하명곤(우측) 경남농협 본부장이 29일 경남농협 1층에서 열린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 개장식후 참석한 내외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10.29. (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하명곤(우측) 경남농협 본부장이 29일 경남농협 1층에서 열린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 개장식후 참석한 내외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10.29. (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또한 330㎡규모의 매장내에는 개방형 농가공동작업장이 마련돼 출하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로컬푸드 홍보관과 출하농업인이 직접 그린 경남의 농산물 갤러리가 마련돼 있어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명곤 경남본부장은 “장기적으로 경남의 우수 가공품을 발굴, 상품화해 경남관내 로컬푸드 매장간 배송허브기지 역할을 이행할 예정이다”며 “로컬푸드 신선농산물의 가치를 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 경남의 도시지역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