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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11월 1일 전주 한옥마을점 오픈

등록 2019.10.29 17: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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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카카오프렌즈 전주 특화상품 ‘전주감래 에디션‘ (사진=카카오 제공) 2019.10.29

【서울=뉴시스】카카오프렌즈 전주 특화상품 ‘전주감래 에디션‘ (사진=카카오 제공) 2019.10.29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카카오IX가 내달 1일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카카오프렌즈 전주 한옥마을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주 신규 매장은 카카오프렌즈의 지역 특화 상품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제주에 이어 두번째다.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관광 명소와 전통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옥마을 초입에 위치한 ‘전주 한옥마을점’은 151.20㎡ (약 45평) 면적에 한옥 대문, 전통 문양 등을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한옥의 전통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매장 중 처음으로 한글로 된 간판을 사용하고, 실내 곳곳에 한글 로고를 배치했다. 

한국 고유의 전통 소재가 접목된 지역 특화상품 ‘전주감래 에디션’ 53종도 선보인다. 전주감래란 ‘전주에 오면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라는 의미로, 해당 에디션은 전주 한옥마을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주력 상품인 ‘갓라이언의 서재’는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을 머리에 착용해 전통미와 함께 라이언만의 사랑스럽고, 듬직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놀이 중 하나인 ‘윷놀이 세트’와 캐릭터가 새겨진 ‘미니 주병 세트’, 키를 쓰고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장난꾸러기 어피치와 젠틀한 선비 라이언이 더해진 ‘한옥 브릭피규어’ 등 기존 카카오프렌즈가 선보이지 않았던 다채로운 상품군으로 구성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대표 브랜드와의 상생을 위한 협업도 진행한다. 전주 대표 제과점인 PNB㈜풍년제과와 컬래버레이션해 새롭게 탄생한 ‘갓라이언 초코파이’와 오리지널, 딸기, 크림치즈 맛이 포함된 ‘프렌즈 초코파이 세트’는 전주 한옥마을점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11월 한달간 카카오 T 바이크 당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어피치워터 혹은 비빔밥프렌즈 스티커를 제공한다. 별도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카카오 T 바이크 이용 인증을 통해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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