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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19.10.30 1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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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아카이브 신설 등 적극 개방 우수 평가

【서울=뉴시스】 강서구청 청사 구청전경 민선7기. 2019.04.19.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청 청사 구청전경 민선7기. 2019.04.19.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한국문화정보원으로부터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7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2019 문화 빅데이터, 공공저작물 박람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받는다.

구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내 강서 아카이브 개설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사진자료를 적극 공유한 점 ▲방송사 요청시 구정 사진을 체계적으로 제공한 점 ▲전 직원 대상 공공저작물 개방 교육을 진행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보유 사진자료를 공공누리 라이선스를 표시해 주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과거 강서구청에서 촬영한 필름 카메라를 활용해 디지털 복원작업을 하고 있다. 디지털 복원이 완료되면 해당 사진들 역시 공공누리 라이선스를 표시한 뒤 주민에게 공유된다.

구 관계자는 "구청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을 주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공저작물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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