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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내달 5일부터 이틀간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 개최

등록 2019.10.30 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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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내달 5일부터 이틀간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달 5일부터 이틀간부터 서울 남대문 근처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0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전자부품연구원(KET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9개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내외 ICT 전문가와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우리 ICT가 마주한 국내․외 이슈와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도래할 초연결 사회에서의 정책 및 산업역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내달 1일까지 인터넷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5G : 세계 최고 도약을 향한 정면승부'. '보호무역주의 : 글로벌 패권주의 확산으로 국내 ICT 혁신 촉발' 등 2020년 ICT 10대 이슈가 선정돼 발표될 예정이다.

장석영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일본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전쟁 등 직․간접적 위협과 변화에 마주한 우리 ICT가 선견지명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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