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스타트업·벤처기업 만남의 장’ 스피크 아웃 행사 개최

등록 2019.11.03 09:16: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6일 제주혁신성장센터서 스타트업·벤처기업 관계자 100여명 참여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청 전경. 2018.12.09. (사진=제주도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청 전경. 2018.12.09.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는 오는 16일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2019 스타트업&벤처기업 스피크 아웃’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가 꿈꾸는 새로운 내일, 제주를 바꾸는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성공 경험담을 공유한다.

학습에 게임기술을 접목한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최원규 캐치잇플레이 대표가 제주에서 창업해 세계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전한다.

디지털 스탬프 서비스를 개발해 제주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지광재 박스트리 대표와 제주 캐릭터 및 천연원료를 활용한 유아용 유기농 캐릭터 화장품을 개발하는 조용우 엘로이즈 대표의 이야기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또는 임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제주스타트업협회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영준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창업지원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지역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