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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 금융플랫폼 빅데이터 센터 개소

등록 2019.11.06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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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 지원"

【서울=뉴시스】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6일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박성병 회원지원본부장, 정대효 감정평가정보위원장, 송계주 선임부회장, 김순구 회장, 이홍규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장 겸 시장·정보이사, 지현배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부센터장, 정지영 통합·홍보이사, 전영남 감정평가정보센터장. 2019.11.06. (사진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6일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박성병 회원지원본부장, 정대효 감정평가정보위원장, 송계주 선임부회장, 김순구 회장, 이홍규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장 겸 시장·정보이사, 지현배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부센터장, 정지영 통합·홍보이사, 전영남 감정평가정보센터장. 2019.11.06. (사진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6일 서울 서초구 신사옥에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협회에 따르면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는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수집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서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서 지난 9월10일 금융 분야에 선정됐다.

앞으로 센터는 협회가 보유한 감정평가전례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생산·분석한다. 이를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국민에게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부동산정보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부동산 감정평가 및 분석 자료 기반 소상공인·벤처기업 창업지원 ▲금융·국토·환경 플랫폼 연계를 통한 부가서비스 개발 등에도 활용할 전망이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센터에서 생산되는 각종 부동산 정보가 정부 정책에 맞게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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