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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유관기관 피해자 지원 사례 나누기' 좌담회 등

등록 2019.11.06 16: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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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유관기관 피해자 지원 사례 나누기' 좌담회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가 6일 울산지검 7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유관기관 피해자지원 사례나누기 좌담회를 했다. 2005년부터 올해로 15번째 개최한 것으로, 울산지검 김원학 인권감독관, 이주희 전담검사, 범죄피해자지원 유관기관인 구·군청과 4개 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 유관기관 단체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해자 지원 관련기관들이 올 한 해 동안 지원한 사례 중 대표적인 것을 발표했다.참석기관들은 이를 통해 각 기관의 활동을 이해하고 유관기관 간의 연계활동을 통해 피해자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다. 매년 법무부와 울산시, 양산시, 기업체, 관련 단체 등에서 후원금을 받아 2018년까지 3085건, 11억2900만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지원했다.

◇삼남면 사회보장협의회, 저소득 아동 학습용품 지원

울주군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형석·박학곤)는 6일 삼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책상, 컴퓨터 등 학습용품을 지원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교육 기회의 박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학습용품을 지원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세대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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