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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뮤즈연주단, 가을 판타지아 '아코디언 아리랑'

등록 2019.11.07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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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뮤즈연주단

아코뮤즈연주단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코디언 프로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코뮤즈연주단'이 14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가을 판타지아 '아코디언 아리랑'을 펼친다.

아일랜드 민요 '대니보이'를 시작으로 영화 '영웅본색' OST '어 베터 투모로우', 뮤지컬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OST '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이트', 김희갑 작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신중현 작곡 '빗속의 여인'·안치환 작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마지막에 경기·진도 아리랑 등 아리랑 메들리도 펼친다.

남서울대학교 빈대욱 교수가 사회를 보고 가수 임주리, 퍼커션 고동현, 기타리스트 윤지민 등이 게스트로 나온다.

아코뮤즈연주단은 이철옥 국제 신학대학원 대학교 겸임교수의 제자들이 주축이 됐다. 작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등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국내 유일의 전문 아코디언 연주단이다. 클래식, 가요, 탱고 등 다양한 장르를 뮤지컬 형태의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실용음악학 석사를 졸업한 이 교수는 서울문화홍보 대사, 한국 아코디언총연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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