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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유승민, '보수 재건' 위해 통화…'朴 탄핵' 두고는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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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08 07:03:50
황교안·유승민, 보수 재건 위한 창구 만드는 데 합의
유승민 "朴 탄핵 묻고 가잔 이야기 전혀 없었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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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07.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대통합'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 행동(변혁)'의 유승민 대표가 7일 통화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황 대표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보수 재건을 위한 대화 창구를 만들자고 이야기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문제를 통합 논의에서 제외하자는 데 합의를 이뤘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탄핵을 묻고 가자' '의제에서 탄핵문제는 빼겠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한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오늘 통화는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며 두 사람의 통화 사실이 공개된 데 유감을 표했다.

앞서 SBS는 두 사람이 보수 대통합 논의를 위해 이날 전화통화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통합 논의의 쟁점인 박 전 대통령 탄핵 문제는 의제에서 제외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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