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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거래소 검사 수위·일정 조율

등록 2019.11.08 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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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금융당국이 한국거래소에 대한 검사를 논의하고 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 검사를 위한 일정과 수위를 조율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종합검사와 부분검사 여부, 올해 말과 내년 초 등 검사 시점 등을 저울질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달 검사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거래소를 검사한지 오래돼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며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검사는 거래소가 지난 2010년 이후 종합검사를 10여년간 받지 않아 검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피감기관이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아직 감독당국으로부터 통보받은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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