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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주년…'지금, 여기 우리함께'

등록 2019.11.08 16: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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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30분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 6층 토마스홀에서 개최

【서울=뉴시스】강동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주년 포스터. 2019.11.08.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강동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주년 포스터. 2019.11.08.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9일 오전 9시30분부터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 6층 토마스홀(양재대로134길 52)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탄생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다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지금, 여기 우리함께 10년'을 주제로 열린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개관을 시작으로 가정문제 예방 및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가족상담 등을 통해 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아이돌보미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돌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행사에는 혼성5인조 그룹의 아카펠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구민과 직원, 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오프닝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센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도 상영된다.

2부 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창작연극 가족사진 공연과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가족 문제 예방과 건강한 가족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가족과 이웃이 모두 건강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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