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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두유에 쓸 햇검은콩 200t 계약...올해 첫 수확

등록 2019.11.08 15: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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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식품 관계자가 경남 사천시 곤명면에 위치한 계약재배 검은콩 밭에서 콩 수확을 돕고 있다. 

【서울=뉴시스】정식품 관계자가 경남 사천시 곤명면에 위치한 계약재배 검은콩 밭에서 콩 수확을 돕고 있다.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정식품은 경남 사천 지역 농가에서 계약재배로 생산한 검은콩을 첫 수확했다고 8일 밝혔다.

정식품은 올해 ▲전남 운남·고흥 ▲전북 김제 ▲경남 사천▲제주 오라동 ▲경기 이천 등 전국 콩 재배 농가와 검은콩 200여 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사천에서 수확한 국산 햇콩은 정식품의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고칼슘’ 등 검은콩 두유 10여 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식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검은콩 계약 재배를 통해 지역 농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계약 재배를 통해 정식품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검은콩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지역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정식품은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소비자가 선정한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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