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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 "이 기회 놓치지 않을꺼야"

등록 2019.11.08 1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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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99억의 여자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조여정이 99억원을 손에 쥔다.

KBS 2TV 수목극 '99억의 여자' 측이 8일 공개한 포스터에서 조여정은 결의에 찬 듯한 표정과 처연한 눈빛을 드러냈다. '이 기회 절대로 놓치지 않을거야'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높였다.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정서연'(조여정)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서연은 아버지의 폭력으로 얼룩진 가족에게서 벗어나 결혼을 선택했지만,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며 절망적인 삶을 산다. 일생일대의 기회인 99억원을 지키기 위해 강해진다.

영화배우 김강우는 전직 경찰관 '강태우'로 분한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뒤 경찰서를 떠나고, 동생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다가 서연을 만난다.

'오마이 금비'(2016~2017)의 김영조 PD와 '불야성'(2016~2017)의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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