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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수 北 외무성 북미국장 "북미 협상 진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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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09 03:18:11
'2019 모스크바 비확산 회의'서 미 비판
"미국, 새로운 안 내놓아야 관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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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駐)북한 러시아대사관은 4일 조철수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오른쪽)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외무성 대표단이 2019년 모스크바 비확산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러시아로 떠났다고 밝혔다. 2019.11.04. (사진=주북한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조철수 북한 외무성 북미 국장은 북한과 미국 간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없다며 양국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미국이 한 단계 진전된 새로운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조철수 국장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모스크바 비확산 회의(MNC)'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 국장은 "미국이 우리를 만나기 위해 필요한 단계들을 밟지 않는다면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은 해소될 수 없다"며 "이는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 국장은 "한반도의 미래는 미국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대북특사가 모스크바 비확산 회의에 참석하고 있어 북미 간 접촉이 이뤄질지 주목을 끌고 있다.

미 국무부는 램버트 특사가 6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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