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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서 부산국악방송 개국 8주년 기념 음악회

등록 2019.11.09 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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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부산국악방송 개국 8주년 기념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개음악회는 젊은 소리꾼 김나니의 사회로 진행되며, 판소리 명창 조통달(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장)과 대금 명인 박환영(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이 출연해 전통의 깊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부산국악원 무용단의 '태평무'로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판을 펼치고, 더불어 정가에 박진희(국립국악악원 정악단), 경기민요에 이은혜(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판소리에 정윤형(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박수현(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등의 소리꾼도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신진 국악의 등용문인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2019년' 대상에 빛나는 그룹 '경로이탈'과 은상 '소옥', 국악방송만의 특별한 콘텐츠인 '콘서트 오늘'의 뮤지션 등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당일 오후 7시부터 국악방송 FM라디오(부산 98.5Mhz)와 국악방송 웹 TV, 페이스북 LIVE, 유튜브 등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공연은 사전신청을 통한 전석 초대(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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