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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성공을"…안양시 ‘5060창업프로젝트’ 마무리

등록 2019.11.09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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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성공적 5060창업프로젝트 운영.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성공적 5060창업프로젝트 운영.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프로젝트가 큰 차질 없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처음 문을 연 ‘5060창업프로젝트’가 지난 8일 강의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060창업프로젝트’는 은퇴와 함께 인생 2막을 모색하는 신중년세대에게 일과 활동, 나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시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50∼60대 30명을 공모,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공유경제와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협동조합, 시장동향, 자금조달, 창업 관련 아이템 구상하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비즈니스 모델링정립 실습과 사업계획서 작성 그리고 그에 따른 발표와 1대 1 상담을 겸한 피드백도 진행 됐다.

이에 앞서 시는 신중년층의 생애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과 함께 지난 7월 시 청사 2층에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체계적 교육에 나섰다.

이번 5060창업프로젝트도 이곳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창업과 재취업을 통해 새로운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수료생들이 새로운 인생 2막을 펼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개별 창업멘토링, 공동창업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혔다.

또 그는 "이번 교육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알찬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 하겠다”며 관련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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