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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단감, 말레이시아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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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09 2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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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함안단감 첫 수출. (사진=함안군 제공). 2019.11.09.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삼칠농협이령지점 공동선별장에서 ㈜한사랑(대표 김종해)을 통해 칠북 단감 농가에서 수확한 단감 10kg 2000박스(2600만원 상당)를 첫 선적해 말레이시아로 1차 수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첫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출을 실시하여 수확량에 맞춰 올해 말까지 총 180t의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목표는 지난해 총 수출물량 102t에 비해 76% 증가한 양이다. 이와 함께 기존 수출국이었던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외에 홍콩, 태국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하고, 작은 크기부터 특대까지 수출 단감에 대한 크기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군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에서 해외시장 선점과 단감수출 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를 실시해 함안단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가져 표고버섯, 멜론, 포도 등 수출품목 확대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단감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운데 지난 3년간 326t(35만4000달러)의 단감을 수출했으며 매년 꾸준히 실적을 올려왔다”며 “앞으로도 함안단감의 세계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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