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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병의 활약' 전남국악단 창극 민초의 노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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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0 1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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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도립국악단은 13일 오후 7시 전남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창극 '민초의 노래'를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전남도립국악단 제공). 2019.11.10. 
【영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일제에 맞선 호남의병의 업적과 민초들의 활약을 그린 창극 '민초의 노래'가 전남 영광에서 공연된다.

전남도립국악단은 13일 오후 7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창극 '민초의 노래'를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작품은 27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홀에서도 공연된다.

작품은 지난 4월 초연됐던 '개벽-민초의 노래'를 재정비한 작품으로 1907년 정미의병 당시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장 김태원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호남의병의 업적과 민초들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작품은 민초들의 활약이 극 전면에 내세워졌으며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의병'이란 이름으로 맞서 싸운 선열들의 업적과 구국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김태원 대장의 수양딸 민초와 의병 김종석과의 사랑이 절절하게 묘사됐으며 일제에 항거하는 호남의병들의 의지가 스펙터클한 전투장면으로 표현됐다.

유장영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특별초청공연은 서울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복회와 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의 후원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공연을 통해 의병항쟁부터 민중항쟁에 이르기까지 구국의 일념으로 저항하고 희생했던 순국선열의 뜻이 세계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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