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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과 맛의 향연'…21∼24일 제주방어축제

등록 2019.11.11 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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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에서 잡히는 방어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제주에서 잡히는 방어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9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동안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모슬포수산업협동조합과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강정욱)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흥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방어 맨손으로 잡기, 대방어 해체쇼, 어시장 선상경매, 아빠와 함께하는 릴 낚시, 방어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방어어장이 일찍 형성돼 축제기간 동안 방어회 등 풍성한 방어의 맛을 싸고 맛있게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위원회는 축제를 위해 지난 1일부터 6000마리의 방어를 낚아 수족관에 보관하고 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방어축제는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무료로 방어를 시식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으로 제주방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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