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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신여신금리체계 구축…합리·투명성 강화

등록 2019.11.11 1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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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대출금리체계 모범 규준 반영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장치도 함께 마련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신(新)여신금리체계 안내.(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신(新)여신금리체계 안내.(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대출금리체계 합리성과 산출 투명성을 높인 '신(新)여신금리체계'를 구축해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여신금리체계는 기존 금리 산출 프로세스와 대출금리 결정 및 운용 방식 등을 합리적으로 바꿨다.

특히 개정된 대출금리체계 모범 규준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장치도 함께 마련했다.

신여신금리체계 구축으로 ▲금리 산출 체계의 합리성과 객관성 확보 ▲금융당국 정책 및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 등에 부응 ▲금리 모니터링을 통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등이 가능해졌다고 은행 측은 강조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10개월간 기존 대출금리체계를 전반적으로 수정하고, 은행연합회의 '대출금리체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모범 규준'에 부합되게 했다"면서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대출금리 운용으로 고객과 지역민에게 신뢰 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신여신금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테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을 운영해 시스템 분석 및 설계, 개발, 통합 테스트, 안정화 등 모든 과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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