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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앨범

등록 2019.11.11 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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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현재까지 팀 활동 배제

슈퍼주니어 성민,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앨범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성민은 22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오르골(Orgel)'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오르골'을 비롯 총 5 트랙이 실린다. 레이블SJ는 "성민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올 겨울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성민은 슈퍼주니어 팀 활동에서 배제된 상태다.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하는 과정에서 팬들을 기만했다는 시비에 휩싸인 뒤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2017년 성민에 대한 보이콧이 본격화됐고 이후 그는 슈퍼주니어 활동에서 빠지겠다고 했다. 슈퍼주니어가 지난달 내놓은 새 앨범 '타임 슬립'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성민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플랫폼 'SM 스테이션' 시즌2 47번째 곡 '낮 꿈'(Day Dream)을 발표했지만 가수 활동은 따로 하지 않았다. '서른즈음에', '썸머스노우', '잭더리퍼', '홍길동', '아킬라' 등 뮤지컬 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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