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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 추진

등록 2019.11.11 18: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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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파트너링 위크 개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아세안 9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바이오 산업 관련 정부기관 및 기업인 28명이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방한한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2019 바이오플러스'와 연계, 12~1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한-아세안 바이오 라운드테이블 및 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에는 아세안의 바이오 의약, 의료기기, 식품, 화학,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인이 참가해 한국과의 협력을 모색한다.

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바이오 라운드테이블’(컨퍼런스룸 205호)에서는 9개국 정부 관계자가 각국의 바이오 산업 현황과 정부 정책을 발표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13일에는 아세안 기업인들이 삼성바이오에피스, 마크로젠, 한미약품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2019 바이오플러스’ 전시를 참관하는 동시에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하는 아세안 기업 대표단은 ▲바이오매스 폐기물을 활용해 친환경 연탄을 생산하는 캄보디아 에너지 업체 ▲약초, 허브 등으로 의약품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제약 업체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말레이시아 헬스케어 업체 ▲건강기능식품과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를 생산하는 필리핀 업체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태국 바이오 의료기기 업체 ▲프로바이오틱스, 구강용액 등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는 베트남 바이오 의약업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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