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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 돌입

등록 2019.11.12 0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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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 돌입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국내 백화점 '빅3'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전 지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 앱 등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파트너사와 함께 공동 기획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도 있다. 행사 기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픽'을 이용하는 고객 2000명에게 구매 금액과 상품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쿠폰과 함께 스마트픽 모든 이용 고객에게 햄버거 쿠폰을 준다. 또 매장에 방문해 'QR 바로구매' 서비스를 활용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다시 한번 사십쇼'(40show) 행사도 함께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든 지점에서 세일 첫 주말인 15~17일 신세계 신한카드로 전 부문 합산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단일브랜드 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준다. 또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신세계 씨티클리어 카드로 전 부문 합산 20만·4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단일브랜드 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외 유명 고가 브랜드는 물론 명품 편집숍도 세일한다.

현대백화점은 각종 브랜드 세일은 물론 행사 기간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외투 수요가 많은 스포츠·아웃도어 상품의 경우 상품권 지급률을 종전 대비 두 배 높여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40만·80만원 이상 구매시 4만·8만원)로 10% 상품권을 준다. 15~24일 제휴카드로 해외패션·준보석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대별(100만·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시)로 7%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15~17일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있다. 수능 다음 날인 15일부터 40여개 브랜드에서는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10~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점포별로 식당가 메뉴 10% 할인도 있다. 점포별 헤어·네일숍 등에서 수험생 대상 '뷰티 프로모션'을 열어 각종 서비스를 최대 50% 싸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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