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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함양엑스포 홍보대사 '통합놀이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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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2 15: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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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성악가 조수미씨 '통합그네' 기증.

【함양=뉴시스】정경규 기자 =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인 조수미씨가 경남 함양군을 찾아 아름다운 선물을 기부했다.

함양군은 12일 조수미씨가 함양 고운광장에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뛰놀수 있는 ‘조수미 통합놀이터’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부행사에는 엑스포 홍보대사인 조수미 성악가를 비롯해 서춘수 함양군수, 장애인 단체 및 가족, 유관기관·사회단체, 군정위원회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휠체어그네’는 몸이 불편한 아이들도 휠체어를 탄 채로 안전하게 그네를 탈 수 있는 특수 제작된 놀이기구로 조수미씨가 지난 2012년 호주의 한 특수학교에서 휠체어 그네를 접한 후 2014년부터 사비를 털어 장애아동시설을 비롯해 창원, 세종, 김해, 서울 등에 장애인 휠체어그네를 기부해 왔다.

이번 함양 기부는 ㈜SMI엔터테인먼트 조수미씨가 함양엑스포 홍보대사로 연을 맺은 후 함양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했다.

조수미씨는 “매번 기부행사를 갖지만 이번 함양에서의 기부행사는 엑스포 홍보대사라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이 놀이터에서 함께 그네를 타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전세계를 누비며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홍보하고 이번에 사랑이 가득 담긴 통합 놀이터를 선물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세계인이 함께하는 건강축제 엑스포를 함양군을 국내외에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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