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 "한국 관객 '날씨의 아이' 많이 봐달라"
【서울=뉴시스】 영화 '날씨의 아이' (사진=미디어캐슬 제공) 2019.11.12 [email protected]
공개된 영상은 '너의 이름은.' 이후 3년 만에 신작 '날씨의 아이'로 한국을 찾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한국말 인사로 시작한다. 한국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극적으로 내한했던 그는 "한국에는 계속 오고 싶었기 때문에 드디어 오게 돼서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영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정말 열심히 만든 엔터테인먼트 영화입니다. 많은 한국 분들이 이 영화를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영화 '날씨의 아이' (사진=미디어캐슬 제공) 2019.11.12 [email protected]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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