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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2명 필요한 LA에인절스…류현진도 영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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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2 18:16:11
MLB닷컴 "FA 최대어 게릿 콜 아닌 폭넓게 영입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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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LA 다저스 류현진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7회까지 2피안타 6K 무실점을 기록했고 0-0 상황에서 8회 콜라렉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2019.09.1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이번 겨울 선발 투수를 보강하겠다고 선언한 LA 에인절스가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2)을 영입 후보에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선발 투수 2명을 보강하길 바라는 에인절스가 FA 시장의 최대어 게릿 콜이 아닌 다른 FA 선발 투수에 눈을 돌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메이저리그 단장 회의(윈터미팅)에 참가한 빌리 에플러 에인절스 단장은 "이번 오프시즌에 2명의 선발 투수를 영입하고 싶다"며 "폭넓게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LB닷컴은 에인절스가 콜 영입에 나설 다양한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에인절스가 절박할 정도로 에이스가 필요하고, 콜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출신이다. 또 아르테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지난달 내년 시즌 팀 총 연봉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에플러 단장은 "우리 구단은 원한다면 공격적인 영입에 나설 능력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MLB닷컴은 에인절스가 한 명 이상의 선발 투수를 원할 경우 콜 영입전에서 손을 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콜은 연간 3000만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MLB닷컴은 "에인절스가 콜보다 몸값이 싼 선발 투수 FA 2명을 영입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며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 류현진, 제이크 오도리지 등이 영입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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