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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설작업체계 본격 가동…제설인원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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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3 06:00:00
193개 구간 취약구간 지정…자동염수 분사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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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이 오는 15일부터 제설 작업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 등 관계기관은 이를 위해 이날 국토부 수원국토관리소에서 도로제설준비 최종 점검회의를 갖고 도로제설작업 준비체계를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총 28개 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의 제설작업 준비태세를 확인하고 기습적인 폭설에도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정부 대응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제설인원으로 4780명을 확보하고, 제설장비는 6031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제설인원은 작년(4422명) 보다 8.1% 증가한 것이고 제설장비는 작년(5887대) 보다 2.4% 증가한 것이다. 또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도 약 43만톤을 확보해 전국 389개소에 나눠 비축했다.

정부는 또 주요 고갯길, 응달구간 등 193개 구간을 제설 취약구간으로 지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전담 인원과 장비를 사전 배치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취약구간 등의 기상상황을 감지해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하는 자동염수 분사시설을 대폭 확충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상근무체계도 강화한다.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국토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강설 시에는 안전운행을 위해 '선제설 후통행' 원칙에 따라 때때로 교통통제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눈길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눈길 안전운전요령을 숙지해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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