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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겨울학기 '과외식' 강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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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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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문화센터 겨울학기에 소규모 단위 1인 1실습 강좌를 강화한다. 주 52시간 시대에 맞춰 자기발전을 추구하는 젊은 직장인이 늘어남에 따라 수강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강좌를 대폭 늘렸다. 1인 실습 강좌를 포함해 체험형 강좌 비중을 지난해 겨울학기보다 약 20% 늘렸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1인 가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최근 시대상을 반영해 1인 가구 가장 큰 고민거리인 식사와 관련된 1인 실습 강의를 중점 강화했다.

본점·강남·영등포·경기점에서 진행될 '1인 1실습 쿠킹클래스'는 한 강의당 6명으로 구성해 각각 수강생이 직접 요리 실습을 할 수 있다. 기존 쿠킹 클래스는 4인 1조로 이뤄져 하나의 조리 과정을 모두 체험하지 못 했지만 이번 1인 실습 강의에서는 모든 과정을 전 수강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강의 장르도 기존 한식 위주에서 스파게티 등 이태리식, 모듬전골(나베) 등 일식으로 다양화 했다.

더불어 직장인을 위해 평일 오후 6시 이후 저녁 시간대 '퇴근 후 직장인 쿠킹'이라는 별도 강좌도 구성해 오믈렛·샐러드 등 홈 브런치에서부터 불고기·잡채밥 등 퇴근 후 간단하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전문학원에 비해 합리적인 강의료로 과외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카데미 1인 실습 강좌를 향후 더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 요청이 많은 바이올린·성악·플룻·첼로·드럼 등 악기 강좌를 중심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또 지난 가을학기에 시니어 강좌에만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시니어 요가, 가요 강좌 등 70여개 '무료 오픈 클래스'를 이번 겨울학기에서는 전 연령대 강의로 확대해 300여개로 늘렸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오픈 클래스는 백화점이나 마트 시식처럼 수강생이 관심 있는 강좌를 사전에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카탈로그 소개 자료만 보고 수업을 신청했다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취소해야했던 번거로움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 고객 호응이 높았고 이를 반영해 올 겨울부터는 대부분 강좌를 적용했다.

신세계백화점 겨울학기 아카데미 강좌는 다음 달 7일까지 12개 전 점포 아카데미 접수 데스크와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진행된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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