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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GC인삼공사 격파하고 5위 도약…이관희 18점

등록 2019.11.13 20: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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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삼성 이관희(오른쪽)와 KGC인삼공사 변준형(사진=한국농구연맹)

【서울=뉴시스】서울 삼성 이관희(오른쪽)와 KGC인삼공사 변준형(사진=한국농구연맹)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홈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격파했다.

삼성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68-5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6승(7패)째로 KGC인삼공사,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5위가 됐다.

또 지난해 1월 18일 이후 이어지던 KGC인삼공사전 9연패 사슬 또한 끊었다.

이관희가 18점 2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선수 닉 미네라스는 14점 7리바운드 2스틸, 김준일은 6점 8리바운드로 제몫을 했다.

KGC인삼공사는 브랜든 브라운이 2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을 냈고 오세근이 17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하면서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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