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제주, 수능일 '매우 쌀쌀'…한라산 첫눈 내릴수도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9-11-14 05:01:00
associate_pic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교직원 아파트 앞 은행나무가 점점 노란빛으로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 계절을 실감하게 한다. 2019.11.1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제주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불어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새벽 시간대에 내리던 비는 오전에 그치겠지만, 산지에는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에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기온은 10~1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12~15도를 나타내겠다.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3~4도 가량 떨어져 더욱 춥게 느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m/s로 불고 물결도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능일인 제주도는 찬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게 느껴지겠으니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oo1223@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사회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