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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만3964명 수능 응시…32개 시험장서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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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4 07:59:57  |  수정 2019-11-14 08:00:56
"수능 대박" 새벽부터 재학생· 학부모 열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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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시작된 14일, 56지구 10시험장인 충북 청주 서원고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손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2019.11.14.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충북 청주와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2개 시험장, 565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도내에서는 전년보다 1145명 감소한 1만3964명이 응시했으며, 도교육청은 1교시 국어영역 시작과 함께 응시 현황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수험생 학부모들과 재학생들은 고사장에 이른 새벽부터 나와 수험생을 응원했으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경찰과 자치단체 등은 긴급 차량과 경찰 사이카를 이용해 일부 수험생 호송에 나선다.

또 시험장마다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교 후배와 교사들의 응원전이 펼쳐졌다.

56지구 12시험장인 청주 산남고 교문 앞에는 이른 새벽부터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러 나온 학생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각자 준비한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목 놓아 응원했다.

매년 고사장 앞에 등장하던 차와 찹쌀떡, 초콜릿 등을 나눠주는 풍경은 많이 줄었다. 대신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등 격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56지구 10시험장인 서원고에서는 정문 입구부터 수험생 응원에 나선 학생들과 학부모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험실로 향하는 수험생을 따뜻하게 안아주거나 '파이팅'을 외치는 등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힘을 실어줬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이날 새벽부터 수험생과 응원 학생, 수능시험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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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시작된 14일, 56지구 10시험장인 충북 청주 서원고등학교 앞에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손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9.11.14. inphoto@newsis.com
김 교육감은 먼저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문답지가 시험장으로 운반되는 현황을 점검하고 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청주고, 서원고, 세광고, 산남고 등을 연이어 방문해 시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들과 응원 나온 학생들을 만나 때로는 하이파이브도 하며 기운을 북돋웠다.

홍민식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들도 수능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홍 부교육감은 옥천, 영동, 보은 시험장을, 민경찬 기획국장은 제천, 단양, 괴산 시험장을, 김영미 교육국장은 충주, 음성, 진천 시험장을 각각 찾아 수능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살폈다.

도교육청은 이날 교직원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췄다.

이날은 시험장 200m 이내의 차량 진출입 통제와 주차를 금지하며,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관리한다.

3교시에 치러지는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에서 항공기 운항이나 자동차 경적, 학교 인근에서의 종소리나 교외방송을 통제한다.

시험성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채점 후 다음 달 4일 출신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에 통지한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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