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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디즈니+ 기대 속 다우지수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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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4 0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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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3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2.1포인트(0.33%) 상승한 2만7783.5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포인트(0.07%) 오른 3094.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9포인트(0.05%) 하락한 8482.1에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등을 주목하면서 3대 지수도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무역합의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시장 상황을 불안하게 했다.

이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현재와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당분간 기준금리가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미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사전 발언록에서 "경제에 대해 입수되는 정보가 완만한 경제 성장, 강한 노동 시장, 비대칭적 2% 목표치에 인접하는 인플레이션 등 우리의 전망과 광범위하게 일치하는 한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가 적절히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월트 디즈니가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에 대한 기대로 7.4% 급등한 데 힘입어 다우존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청문회는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 상승을 웃돈 수치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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