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 15일 '문화행 아트마켓 in 부산' 개최
【부산=뉴시스】 지역맞춤형 소규모 아트마켓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문화행'은 오는 15일 부산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행 아트마켓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문화행 제공). 2019.11.14. [email protected]
전국 8개 문화예술단체가 모여 결성된 '문화행'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규모 지역맞춤형 아트마켓'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 중심의 지역 소규모 예술시장인 문화행 아트마켓은 자신의 콘텐츠(공연, 전시 등) 유통을 원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는 어디든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문화예술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 교류는 물론, 기업 또는 공공기관, 지역축제 등 중·소규모의 공연 및 문화콘텐츠 발굴을 원하는 수요처 담당자들과의 상담, 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문화예술단체들이 운영하는 홍보부스 전시와 체험, 쇼케이스 공연,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이 마련된다.
이 행사는 부산 수영구가 주최하는 '2019 수영구 사회적경제 비즈마켓'과 함께 열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콩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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