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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북구 농소 2동, 인구 4만명 돌파 등

등록 2019.11.14 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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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농소2동이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인구 4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주민 염원을 담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북구 농소2동이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인구 4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주민 염원을 담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농소2동 인구가 4만 명을 넘어서며 북구 8개 동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했다.
 
농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인구 4만 명 돌파 및 4만 번째 전입주민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 자생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4만 번 째 전입 주민 김낙근 씨 가족에게 환영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며 농소2동 전입을 환영했다.
 
북구는 지난 2017년 20만 명을 돌파한 후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농소2동 역시 2017년부터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현재 인구는 4만15명이다.
 
최근에는 현대모비스의 이화산업단지 입주가 확정돼 농소2동 인구 증가와 북구 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화·화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 북구가 14일 북구청장실에서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와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북구가 14일 북구청장실에서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와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 위·수탁 협약
 
울산시 북구는 14일 북구청장실에서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와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는 내년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는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프로그램 기획 경력을 갖춘 문화예술분야 전문 단체다.
 
내년 6월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정식 개관하게 될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은 북구 신천동 270번지 일원 기존 건물을 활용해 사용하게 되며, 지상 2층 건물에 주민창작실과 북카페, 갤러리, 게스트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은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주민 문화소통 공간으로 주민 연계 각종 문화예술 창작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문화 예술을 소재로 한 지역 주민 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울산대 디자인·건축융합대, 통합 5주년 기념 디자인·건축 주간 개최
 
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이 디자인대학과 건축대학의 통합 5주년을 기념해 '디자인&건축 주간(DESIGN & ARCHITECTURE WEE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의 전시회와 릴레이 토크 특강으로 꾸며졌다.
 
13일에는 서울과 독일 베를린을 오가며 활동하는 용세라 그래픽 디자이너가 베를린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14일에는 울산대 출신 정웅식 건축가가 '디자인 메이드-건축과 디자인의 관계(건축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가치에 대한 실험과 탐구)'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장성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보는 음악 듣는 디자인'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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