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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국전력 꺾고 5연승…기업은행 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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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4 2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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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와 대한항공 경기에서 대한항공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19.10.3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대한항공이 풀세트 끝에 한국전력을 제압했다.

대한항공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2(25-20 25-27 25-27 25-20 15-10)로 승리했다.

파죽의 5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시즌 7승2패(승점 19)를 기록해 1위를 질주했다. 2위 OK저축은행(6승2패·승점 17)과의 격차를 벌렸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비예나는 37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후위공격 9개, 서브에이스 5개, 블로킹득점 4개를 기록해 개인 3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비예나는 5세트에서만 블로킹 2개를 포함해 5점을 기록, 한국전력의 추격을 뿌리치는 데 앞장섰다.

대한항공 정지석은 20점, 김규민은 12점을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내준 후 2, 3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가져오며 승리에 다가가는 듯 보였지만, 4, 5세트를 힘없이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시즌 2승6패(승점 8)로 여전히 6위에 머물렀다.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가빈은 25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승패를 바꾸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뒷심 부족에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2(25-18 24-26 10-25 25-22 15-9)로 승리했다.

5연패에서 탈출한 기업은행은 시즌 2승5패(승점 4)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다.

기업은행 어나이는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인 23점을 올렸고, 김수지와 김주향은 17점씩 올렸다.

특히, 김수지는 무려 9개의 블로킹을 잡아냈다. 5세트 마지막 승부에서도 전위에서 4점을 뽑고 블로킹 1개를 잡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개막 후 5전 전승을 달리던 GS칼텍스(승점 16)는 최약체 기업은행에 일격을 당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GS칼텍스 러츠(21점)와 이소영(19점)은 40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고개를 떨궜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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