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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안위원장, 부산항서 해상 방사능 감시현황 점검

등록 2019.11.1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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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국립수산과학원 등 방문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2019.11.04.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2019.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5일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과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지방방사능측정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육상과 해상의 방사능 오염 감시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엄 위원장은 부산항 제5부두에 정박한 해양탐사선에서 해양시료 채취 관련 설명을 듣고 "국내외 원자력 사고가 우리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조기에 탐지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원자력안전기술원과 수산과학원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중국 원전 확대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실시간 방사능감시기를 추가 설치하고 해수 감시영역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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